현장에서 촬영하고 바로 편집하는 영상 편집자를 위한 SSD

LaCie Rugged SSD Pro는 이름 그대로 거칠게 다뤄도 괜찮은 외장 SSD다. IP67 방진방수, 3미터 낙하 내구성, 그리고 Thunderbolt 3 기반 최대 2800MB/s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주요 스펙

항목사양
용량1TB / 2TB / 4TB
인터페이스Thunderbolt 3 (USB-C)
읽기 속도최대 2800MB/s
쓰기 속도최대 2300MB/s
방수/방진IP67
낙하 내구성3m

속도 테스트

맥북 프로 M3 Pro에 연결해서 Blackmagic Disk Speed Test를 돌리면 읽기 약 2600MB/s, 쓰기 약 2100MB/s 정도가 나온다. 4K ProRes 영상을 외장 SSD에서 직접 편집해도 끊김이 없다. DaVinci Resolve에서 멀티캠 편집도 무리 없이 돌아간다.

삼성 T7 Shield 같은 USB 3.2 기반 SSD와는 속도 차이가 확연하다. Thunderbolt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내구성

주황색 러버 범퍼가 충격을 흡수하고, IP67 등급으로 비를 맞거나 먼지가 많은 현장에서도 걱정 없다. 실제로 야외 촬영 현장에 가져가는 영상팀들이 많이 쓰는 제품이다. 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데이터가 보존된다.

macOS 호환성

Thunderbolt 케이블로 맥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된다. 기본 포맷이 exFAT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APFS나 Mac OS 확장으로 포맷해서 쓰는 것을 권장한다. Time Machine 백업 드라이브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점

  • 가격이 매우 높음 (1TB 기준 40만 원대)
  • Thunderbolt 케이블이 짧은 편
  • 크기가 다른 포터블 SSD 대비 다소 큼
  • 일반 USB-C 포트에서는 속도 제한

누구에게 추천하나?

야외 촬영이 잦은 영상 편집자, 대용량 파일을 자주 이동하는 프로 사용자에게 최적이다. 단순 백업이나 문서 저장 용도라면 삼성 T7이나 WD My Passport SSD가 더 합리적이다.

총평

LaCie Rugged SSD Pro는 확실히 프로 장비다.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Thunderbolt 속도와 견고한 내구성이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외장 SSD는 많지 않다.

맥버딕트 점수: 8.0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