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 보호필름, 뭘 붙여야 하나?
아이폰 17은 세라믹 쉴드 2세대가 적용되어 내구성이 향상됐지만, 그래도 보호필름을 붙이는 것을 권장한다. 모래 같은 미세 입자에 의한 잔 스크래치는 세라믹 쉴드로도 완전히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호필름 종류별 비교
강화유리 필름
가장 일반적인 선택이다. 9H 경도로 스크래치 보호에 효과적이고, 터치 감도도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단점은 낙하 시 필름 자체가 깨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만큼 본체 유리를 대신 보호해주는 셈이다.
풀커버 강화유리
화면 전체를 덮는 풀커버 타입은 모서리 보호까지 해준다. 다만 케이스와 간섭이 생길 수 있어 케이스 호환성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제품들은 대부분 케이스 호환 설계가 되어 있다.
사생활 보호 필름 (프라이버시)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옆사람이 화면을 보는 게 신경 쓰인다면 사생활 보호 필름이 좋다. 정면에서만 화면이 보이고 측면에서는 어둡게 처리된다. 단점은 화면 밝기가 약간 줄고, 색감이 미세하게 바뀐다는 점이다.
매트(지문방지) 필름
지문이 거의 묻지 않아 깔끔하게 쓸 수 있다. 게임할 때 손가락이 잘 미끄러져 조작감도 좋다. 대신 화면 선명도가 약간 떨어지고, 텍스트가 미세하게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추천 제품
1. 슈피겐 Glas.tR EZ Fit
부착 가이드 프레임이 포함되어 있어 기포 없이 정확하게 붙일 수 있다. 2매 구성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아이폰 보호필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2. 벨킨 UltraGlass 2
애플 공식 파트너 제품이다. 경도가 일반 강화유리보다 2배 높다고 한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품질은 확실하다. 애플 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3. 제로스킨 프라이버시 필름
사생활 보호 필름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다. 정면 시야각이 넓어 실사용에서 불편함이 적다. 1만 원 미만의 가격이 매력적이다.
부착 팁
- 욕실에서 뜨거운 물을 틀어 습기를 만들면 먼지가 줄어든다
- 부착 전 화면을 극세사 천으로 꼼꼼히 닦는다
- 가이드 프레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낮아진다
총평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슈피겐 EZ Fit 같은 풀커버 강화유리가 가장 무난하다. 사생활이 중요하면 프라이버시 필름, 게임을 많이 한다면 매트 필름을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