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Master 3S가 데스크 최강이라면, MX Anywhere 3S는 휴대용 최강이에요. 맥북을 들고 카페나 출장을 다니는 분들에게 딱 맞는 마우스예요. 한 달간 출장과 카페 작업에서 써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디자인과 크기

MX Anywhere 3S의 가장 큰 장점은 컴팩트한 크기예요. MX Master 3S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도 들어가요. 무게는 약 99g으로, 장시간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어요.

양손잡이 디자인이라 왼손잡이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측면 버튼은 왼쪽에만 있어서 왼손잡이가 쓸 때는 약간 불편할 수 있어요.

색상은 그래파이트, 페일 그레이, 로즈 세 가지가 있는데, 맥북과 함께 쓸 때는 그래파이트가 가장 잘 어울려요.

MagSpeed 스크롤

MX Master 3S와 같은 MagSpeed 스크롤 휠이 들어가 있어요. 작은 본체에 이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게 놀라워요. 긴 문서를 빠르게 스크롤하거나 정밀하게 한 줄씩 이동하는 게 모두 가능해요.

스크롤 모드 전환도 자동이에요. 천천히 돌리면 래칫 모드로 한 줄씩, 빠르게 돌리면 프리스핀 모드로 전환돼서 1초에 수백 줄을 지나갈 수 있어요.

유리 위 트래킹

카페에서 마우스를 쓸 때 가장 불편한 게 유리 테이블이죠. MX Anywhere 3S는 8K DPI 센서가 유리 위에서도 정확하게 트래킹해요. 마우스패드 없이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실제로 카페 유리 테이블, 호텔 광택 책상, 비행기 접이식 테이블에서 모두 테스트해봤는데 문제없이 작동했어요. 유리 두께가 최소 4mm 이상이면 트래킹이 잘 돼요.

스펙 요약

항목사양
센서8000 DPI
연결Bluetooth, Logi Bolt USB 수신기
배터리충전식 (USB-C)
사용 시간최대 70일
동시 페어링최대 3대
클릭 소음Quiet Click
무게99g
유리 트래킹지원 (최소 4mm 두께)

macOS에서의 활용

Logi Options+ 앱을 설치하면 버튼 커스텀과 제스처 설정이 가능해요. 앱별 프로필도 설정할 수 있어서 Finder, Safari, Photoshop에서 각각 다른 동작을 지정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 연결이 안정적이라 맥북과 페어링해두면 전원을 켜는 즉시 연결돼요. 지연도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이에요.

MX Master 3S와 비교

항목MX Anywhere 3SMX Master 3S
무게99g141g
크기컴팩트풀사이즈
인체공학보통매우 우수
유리 트래킹지원미지원
측면 스크롤없음있음
배터리70일70일
가격약 9만원약 12만원

데스크에서 주로 쓴다면 MX Master 3S, 이동이 많다면 MX Anywhere 3S가 정답이에요. 두 개 다 사는 분들도 꽤 많아요.

장점

  • 99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
  • MagSpeed 스크롤 휠로 정밀하고 빠른 스크롤
  • 유리 위에서도 정확한 트래킹
  • Quiet Click으로 카페에서도 조용하게 사용 가능
  • USB-C 충전, 최대 70일 배터리

단점

  • 컴팩트 사이즈라 손이 큰 분들에게는 작게 느껴짐
  • 측면 수평 스크롤 휠이 없음
  • 인체공학 디자인은 MX Master 대비 부족
  • 약 9만원으로 휴대용 마우스치고는 비싼 편

누구에게 추천할까?

사용 환경추천도
카페/이동 작업매우 추천
출장/여행매우 추천
데스크 상시 사용보통
손이 큰 사용자비추천

결론

로지텍 MX Anywhere 3S는 이동이 많은 맥북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마우스예요. MagSpeed 스크롤, 유리 위 트래킹, Quiet Click이라는 핵심 기능을 99g의 작은 몸체에 담았어요. 카페, 출장, 여행에서 맥북과 함께 쓸 마우스를 찾는다면 이 제품이 최선의 선택입니다.